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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에 일본물산에서 만든 종스크롤 슈팅 게임이고 (일단은) 문 크레스타의 속편에 해당합니다.
국내에서는 이 게임을 원제 '테라 크레스타'보다는 독수리 오형제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이 처음 시작했을 상태인 1호기에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2호기, 3호기, 4호기, 5호기까지 모두 합체를 성공시키면 잠시동안 '불새'로 변하며 무적이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점이 당시 국내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독수리 5형제'(과학닌자대 갓챠맨)와 비슷하다고 하여
국내 오락실에서 독수리 오형제라고 이름 붙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한대 남아서 출격할 때 조금은 비장한 BGM이 잠깐 흐릅니다.
무한반복이라 2회차까지 클리어해봤습니다. 더이상은 지루하더라구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
우주 세기에 들어 지구가 융성했다.
그러나 우주를 손에 넣으려는 마왕 '만드라'가 마력으로 지구상에 멸종했던 거대괴수들
(원시 시대에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들이다)을 부활시켰고 그들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했다.
우주 마왕 만도라와 그의 군대에 의해 지구인은 지상에서 패퇴하여 바다의 심해속으로 내쫓겼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지구인들은 다시 빛나는 태양과 녹색의 땅을 되찾기 위해 지구 탈환 조직
"테라 크레스타"를 결성하여 전투 요격기 "윙 갈리버"를 완성, 긴급 발진했다.
윙 갈리버는 대지에 남겨진 격납고에서 부품을 탈환하고 합체 분리 포메이션 공격을 적에게 추가하면서
우주 마왕 만도라의 구축을 목표로한다.
싸워라! 윙 갈리버!! 녹색의 대지를 되 찾을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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