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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가드로수에는 이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얼핏이라도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누군가와 마주하면 그 즉시 누군가와 하나가 됩니다.
내 폐에 있던 공기는 1초 후에 상대방의 폐에 들어가 피와 섞이며,
1분이 지나면 핏줄을 타고 몸 한 바퀴 전체를 돌아 살이 됩니다.
마주하고 숨만 쉬어도 서로 섞여 하나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는 없던 경계도 만들며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볼때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은,
이러한 세상의 섭리와 부합하는 내용인 것이죠.
이쯤에서 노래를 하나 들어야합니다.
도끼가 부릅니다.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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