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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차원은 지금의 기술로는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4차원 이상의 시공간 차원을 대입하면
세상의 여러 작동 방식에 대한 명쾌하고 단순한 설명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아주 먼 미래까지도
숨겨진 차원을 실험적으로 밝혀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혹은 영원히 불가능할 지도 모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초공간의 일부분이라도 발견할 수 있다면
인류의 근간이 흔들릴만 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발견될 것이라는 희망은 크지 않네요.
다만 초끈이론이 만약 실패하더라도
세상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깨우쳐줬다는 점이나
이를 연구하며 파생된 수많은 수학적 성과를 본다면,
최소한 뉴턴이 말했던 '거인의 어깨' 역할은 충분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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