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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간이 멸종시킨 수많은 동물들...!! 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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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llector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8-14 0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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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제6차 대멸종이 이미 초입부에 들어섰습니다. 세계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에서 2030년 지구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7도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지구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한 전지구적 환경보전에 힘쓰지 않는다면 엄청난 인명과 재산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https://www.ipcc.ch/2021/08/09/ar6-wg1-20210809-pr (잡담) 갑자기 어벤져스가 떠오르는데.... 마블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빌런 타노스는 그가 살던 타이탄족의 행성에서 자원의 완전한 고갈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동족들에게 인구의 절반을 없애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무시당했고, 결국 그의 예견대로 자원 고갈로 인해 멸망하고 말죠. 운좋게 살아남은 타노스는 다른 종족들은 이런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도록 자신이 나서야 된다는 신념이 생겼고, 결국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아 핑거 스냅으로 모든 우주의 생명을 반으로 줄입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많은 살생을 저지르고 실행 이후 그냥 무계획으로 일관하는 등 많은 논란거리가 있으나 세계를 지키려는 순수한 그 의도만큼은 높이 살만 하죠. 앞으로 닥쳐올 지구의 미래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면 곧 인간도 타이탄족과 같은 길을 가게 될 겁니다. 인간에 의해 멸종돼 사라진, 그리고 사라질 생물들처럼 말이죠. 더는 인간들이 지구의 빌런이 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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