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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확실히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불과 20~30년 전인데도 마치 다른 세상처럼 느껴진다. 뭐가 그렇게 달랐을까? 전쟁 직후 세대였기 때문에, 혹은 가난에서 막 벗어난 세대라서 노력과 노동의 가치가 더 크게 여겨졌던 걸까? 지금과 뭐가 그렇게 달랐을까? 그때가 맞았던 걸까, 아니면 지금이 옳은 걸까? 요즘 옛날 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옛날 책들도 읽고 있다. 그 시절 사례들을 보면 지금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도 많지만, 동시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도 분명히 있다. 정답은 없다. 결국은 그 시기에 어떤 것이 옳았는가의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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